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 (문단 편집) === 한국 정식 발매 중단[* 말이 발매 중단이지, 사실상의 발매 취소와 같다.] === 발매 하루 전인 2016년 12월 7일, 갑작스럽게 [[http://www.playstation.co.kr/news/46306|SIEK에서 내용상의 문제로 인해 한국 발매 중단을 발표해버렸다.]] 12월 8일, 일본판을 플레이한 유저에 의해 라이브 채팅의 선정성이 그 이유로 거론되기도 했지만 용과 같이: 제로에서도 비디오방이라는 실사 영상 콘텐츠가 엄연히 존재했고 콜렉션 요소로써 서브 퀘스트로서 작중 비중이 상당한 편이었다. 게다가 이런 콘텐츠는 그냥 삭제를 하면 그만이다. [[http://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67261|디스이즈게임]]의 기사에 따르면 추가 취재 결과 극우적인 콘텐츠 때문에 취소되었다고 한다. 정확하게 말하면 극우 콘텐츠는 존재하며, 그로 인해 게임의 한국어 버전이 취소됐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기자의 추측인 셈. 또 몇몇 유저들이 이야기하는 극과 제로의 국내 판매량이 부진하여 취소된 게 아니냐는 설은 SIEK 관계자가 부정했다고 한다. 참고로 발매 하루 전에 발매 중단이 발표된 탓에 마치 한국어판이 이미 전부 다 개발되었는데도 발매 하루 전에 취소한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당연히 그냥 한국어판 발매 취소를 대외적으로 발표한 것이 발매 하루 전일 뿐, 사내에서는 몇 달 전에 이미 다 취소가 결정된 것이다. 즉 애초에 한국어판의 제작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 정확히는 한국어판 제작 초창기에 제작이 좌초된 것으로 추정된다. PC판의 비공식 유저 한글 패치를 제작한 사람도 PC판을 분해해본 결과 한국어화의 흔적을 발견하기는 하였으나 그 양이 극소수라면서 정황상 한국어화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도 전, 제작 초창기에 취소를 결정한 것 같다는 의견을 냈다.]이다. SIEK 정도 되는 거대 게임 유통사는 이미 개발이 전부 완료된 게임의 발매를 취소하거나 발매 취소의 우려가 있는 게임을 개발할 만큼 막무가내로 일처리를 하는 회사도 아니거니와 애초에 한국어판은 심의 자체를 받지 않았기 때문. 심의를 통과해야만 게임을 발매할 수 있는데 심의 신청을 전혀 안 하고 있던 상황이라 이미 12월 8일에 한국어판의 발매가 불가능하다는 건 모두가 알고 있었다. 그래서 다들 이유는 모르겠지만 12월 8일이 직전이 되었는데 아직까지도 심의를 신청하지 않는 것을 보면 한국어판은 발매가 연기될 것이라는 추측을 공공연히 하고 있었는데 모두의 예상을 깨고 발매 연기 수준이 아니라 발매 자체가 취소된 것. [[http://gamefocus.co.kr/detail.php?number=65988|기대작 '용과같이6' 정발 취소, 단순 수정으로는 해결 안 되는 수준의 내용 때문]] 게임포커스의 기사도 우익 요소가 원인이라는 기사를 내었다. 기사 내용으로는 SIEK와 세가는 해당 부분을 수정해 출시하는 방안을 놓고 협의를 진행했지만 단순 수정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들이 포함되어 있어 결국 한국 출시를 접기로 했다고 한다. 본 기사가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용과 같이 6 한국어 버전은 이미 몇 달 전(늦어도 11월 초)에 엎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잠자코 있다가 11월 17일에 용과 같이 제로를 발매했다는 게 된다. 즉 '''제로의 판매량에 영향을 줄 요소를 없애고자 계획적으로 용과 같이 6 한국어 버전의 발매 중단 소식을 알리지 않은 셈'''이 되는데, 용과 같이 시리즈의 기존작이나 차기 시리즈들의 한국어 버전 발매를 위해서 발매된 지 1년도 더 된 구작을 정가를 주고 구매한 유저들 입장에서는 허탈한 기분에 들 수밖에 없으며 소비자 기만행위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이후 일본판을 플레이한 유저들에 의해서 논란의 요소가 될 지도 모르는 장면들의 정체가 알려지게 되었다. '''이하 스포일러는 매우 주의할 것.''' {{{#!folding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첫 번째로는 한국계 캐릭터인 한준기가 "당신 덕에 진권파는 거의 궤멸되었지만, 그리 생각하는 자들은 지금 다시 태어나고자 하는 진권파에게 있어서 해악입니다. 제게 있어선, [[임진왜란|옛날 조선을 침공한]] [[도요토미 히데요시|히데요시]]나 당신이나 딱히 인상의 차이는 없어요. 당신에 관한 건, 전 이미 물에 흘려보냈습니다. 당신과 친밀해져서, 낡은 것들을 버리지 못하는 부하들에게 제 힘을 보여주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http://bbs.ruliweb.com/ps/board/300421/read/30626272?|게임 내 장면]] 또 게임 내에 실물 [[초야마토급|초 야마토]]가 등장한다. 작중 등장하는 극우 꼴통 기업 이와미 조선이 군의 의뢰를 받고 옛 설계대로 건조한 초 기밀 사항이라는 설정으로 등장. 그러나 이와미 조선은 본작에서 '''키류가 타도하는 대상인 [[악의 조직]]'''이며, 초 야마토 자체가 가동되거나 파괴되는 것이 아닌 일종의 상징성을 나타내는 장치로 쓰인 듯하다. 일본 정부가 극우기업에게 제작을 지시하는 장면을 넣은 것은 어쩌면 최근 가속화된 일본정부의 평화헌법 폐지 및 우경화경향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해석할 여지도 있긴 하다만... 이에 대해 야마토가 나오니 발매 중지가 되는 건 당연하다며 이번 정발 중단을 칭찬하는 유저들이 존재하는 반면에 [[SIEK]]에서 사업적인 측면으로만 이번 사태를 보고 섣불리 정발을 취소했다며 반감을 표시하는 유저들 또한 존재한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하이드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하이드라]]도 나치를 모티브로 현대에 부활한 [[네오 나치]]를 연상케하나 전 세계적으로 반감없이 악의 축 포지션으로 자리잡은 것을 예로 들며 조금 더 신중한 판단을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는 의견도 있다.[* 단, 하이드라는 독일에서 만든 설정이 아니라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참고로 이 게임과 비슷한 시기에 [[반다이남코]]에서 한국어 번역한 [[슈퍼로봇대전 V]]는 대놓고 야마토가 나오는데도 별일 없이 발매되었다.[* 심지어 해당 작품은 슈퍼 야마토 대전이라고 불릴 정도로 야마토 편애가 심한 작품임에도 한국어 버전은 멀쩡히 나왔다.] 그리고 이후 엔딩에 대한 내용이 공개되자, 야마토가 나오기는 하지만 정작 군국주의나 우익 미화 요소로 보기 어려워지는 내용이라는 유저들도 많아져 유저 간의 대립도 심해지고 있다.[* 특히 루리웹에서는 [[페르소나 5]]나 [[슈타인즈 게이트]] 등 우익 논란 게임 게시물에 항상 나타나는 [[어그로|일부 유저]]로 인해 대립의 해결이 아닌 점화만 되고 있다.][[http://bbs.ruliweb.com/ps/board/300421/read/30627288|게임 내 야마토 등장 장면 및 엔딩 번역(스포 주의)]] 정확히 극중에서 말하는 야마토의 대한 묘사 대사이다. >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야마토) 과거의 잘못(군국주의 비판)을 파고드는 사람들이 나오겠지." > > "그들의 대다수는 지금 이 나라를 지탱하고 있는 지도자들이다." > > "이해하겠나?" }}} 하지만 위의 내용들은 어디까지나 전부 '''추측'''이며 SIEK, 세가, 개발진이 공식 입장을 발표한 적은 없다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 오히려 최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맞물려 정경유착에 관한 내용이 문제된 거 아니냐는 의문도 있는 편. 사실 우익이냐 아니냐로 논란이 많은 [[야마토]]의 등장보다, 국내의 현 정서를 반영해서 취소했다고 하면 좀 납득이 될 수도 있다. (대지진으로 인해 발매가 취소된 [[절체절명도시]] 같은 예가 있다.) 어찌되었든 "굳이 취소하지 않았으면 논란이 되지도 않았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취소될 정도로 문제가 될 무언가"를 특정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후 게임 전체를 플레이한 사람들의 감상도 나오면서 우익적인 요소로 문제될 부분은 전혀 없는 것으로 사실상 결론지어졌다. 무엇보다 한국 외 아시아 지역에선 발매가 됐지만 전혀 논란이 되지 않았다. 발매 중단 철회를 원하는 유저들 사이에서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96027|발매 청원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으며, [[http://bbs.ruliweb.com/xbox/board/109855/read/9413896?|용과 같이 6 한국어판 발매 중단 철회 요구 성명서]]까지 작성되어 서명운동 인원수와 같이 소니 코리아 쪽에 전달되었다.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1/read/2116617?|해당 루리웹 게시글에서도 살펴볼 수 있듯이]], 게임 홍보 중에 아무 통보도 없다가 갑자기 일방적으로 사유도 밝히지 않은 채 발매를 취소해버린 소니 코리아를 원망하는 의견이 매우 많다. 사실 취소 사유를 왜 밝히지 않는지와 굳이 하루 전에 발표하여 유저들을 기만했는지는 소니 코리아에서 해명해야 할 일. 후에 3편부터 5편까지 극처럼 리메이크가 아닌 리마스터판으로 자막 한국어화가 되어 정식 발매가 확정됨으로써 졸지에 '''키류 카즈마 시리즈''' 중에서 유일하게 정식 발매가 되지 못한 비운의 작품으로 남게 되었다. 다만 사토 다이스케 프로듀서는 3편 리마스터 출시 기념 유저 초청 이벤트 행사에서 "이왕 만든 거 어떤 형태로든 보여드리고 싶지만 확답은 드릴 수 없다."라는 코멘트를 남겨 6편의 재발매 가능성을 비추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DPKze2o458|#]] 이후 [[용과 같이 7]]이 국내 정식 발매가 확정되어버리면서 6편의 한국 발매 중단이 더더욱 안타깝게 되었다. 그나마 다행인 건 [[뉴 단간론파 V3 -모두의 살인 신학기-]]처럼 심의 거부가 된 게 아니라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심의를 아예 신청 안했기 때문에 [[PS5]]가 출시되고 난 뒤 [[리마스터]] 형식으로 국내 발매가 이루어질 수 있는 여론도 존재한다. 2018년 5월 22일, 용과 같이 시리즈의 프로듀서 겸 스튜디오의 부장인 사토 다이스케 PD가 용과 같이 6 한국 정식 발매는 앞으로도 매우 어려운 문제로 보며, 유저분들이 상상하고 있는 그대로 여러 상황이나 조언을 참고하여 발매 하지 않기로 결정 하였다고 인터뷰를 밝혔다.[[https://bbs.ruliweb.com/news/read/108009|#]][[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15768955|#]] 2020년 1월 10일, 용과 같이 7 출시 기념 유저 초청 이벤트 행사에서 [[https://bbs.ruliweb.com/news/read/132555|용과 같이 7의 프로듀서 사카모토 히로유키는 용과 같이 6의 한국 발매에 대해 "아직 예정은 없다. 여러 사정이 있어서 발매는 어렵다."고 밝혔다.]] 2021년 3월 26일 PC판이 출시되어서 접근성이 높아졌다. 스팀판은 그냥 구매할 수 있고 같은해 6월에 유저 한글 패치도 나왔다.[* 비공식이긴 하지만 최초의 한글판인지라 한글 패치 배포와 더불어 여러 스트리머들이 일제히 실황 방송을 하기도 했다.] [[Microsoft Store]]는 국가를 한국으로 설정하면 나오지 않고 해외로 설정하면 게임을 구매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